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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거리는 아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싶어지면 징징거리는 우리 아이. 일단 시작하면 내가 포기할 때까지 계속 징징거려 나를 미치게 한다면 행동의 교정이 필요하다. 애초에 고치지 않으면 징징거림은 다른 형제자매들도 따라 할 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마저 멀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이번 시간은 징징거리는 아이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징징거리는 이유 1.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불만이 생기고, 화가 나고, 속상함이 징징거림으로 나타나게 된다. 2. 피로, 배고픔, 짜증, 질병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징징거림이 나타난다. 3. 부모의 영향으로 아이가 징징거리는 경우도 있다. 평상시 부정적인 부모 행동을 보고 모방했을 때 부모가 그 모습에 관심을 보이면 그것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아.. 2023. 11. 27.
소아 폐렴 아이들에게 흔한 호흡기 질환 중 하나 폐렴. 11월은 특히 폐렴을 주의해야 할 월이기도 하다. 이번 시간은 소아 폐렴에 대해 알아보자. 소아 폐렴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아이가 폐렴에 걸렸을 때 엄마가 알아두어야 할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보자. 소아 폐렴 원인과 증상 폐렴은 폐 실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임상적으로는 발열 및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과 함께 청진상의 이상소견이 관찰되거나 흉부 방사선의 이상소견이 보일 때 정의할 수 있다. 주로 감염으로 인해 생기고 음식물 및 이물질의 흡입, 알레르기 같은 원인으로도 생긴다. 감염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 마이코플라즈마라는 세균이 원인이 될 때도 있다.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냥 심한 감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기침만.. 2023. 11. 10.
우리 아이, 열날 때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응급실 가야 하는 경우) 아이들이 갑자기 열이 나면 어쩔 줄 몰라 한다. 특히 한밤중에 아이가 고열이 나면 더욱 당황스럽다. 이번 시간에는 아이가 열이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해열제 종류별 복용법 그리고 응급실을 가야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자. 열이 있다고 판단하는 체온 발열은 직장의 체온을 측정했을 때를 기준으로 38℃ 이상인 경우를 말하고, 고열은 4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인 체온은 1세 이하는 37.5℃, 3세 이하는 37.2℃, 5세 이하는 37℃, 7살이 넘으면 어른과 비슷한 36.6~37℃ 가 정상적인 평균 체온이다. 체온은 아침에 가장 낮고 이른 저녁에 가장 높다. 발열과 고열의 원인은 감기 및 장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경우나 중이염, 인후염, 편도선염, 부비동염 등과 같.. 2023. 11. 9.
소아 변비 (원인, 증상, 도움 되는 음식, 해로운 음식) 우리 아이가 변을 볼 때 힘들어하고, 보채고, 피가 보이며 변 보기를 미룬다면 변비 증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간은 우리 아이가 병적 변비인지를 확인해 보고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도움이 되는 음식과 해로운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병적 변비 의심 증상 다음의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관찰되면 병적 변비라고 한다. 병적 변비 의심 증상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본다. 일주일에 1번 이상 변 지림이 있다. 변을 참는 행동을 보인다. (변기에 앉는 것을 겁내고, 서서 보려고 하고, 숨어서 보려고 하고, 몸을 꼬는 등의 행동) 굳은 변으로 인한 배변 시 항문 통증을 호소한다. 장 안에 굳은 변이 만져진다 (전문의 진찰을 통해) 변기가 막힐 정도로 굵은 변을 본다. 일시적인 변비로 힘들어하는 경우는 저절..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