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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56

남해 아이와 가볼만한 곳 베스트7 이국적인 분위기와 향토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남해는 우리나라 파독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그리고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독일마을과 CNN이 선정한 한국 여행지 BEST3에 선정된 향토적 배경이 정겨운 다랭이마을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1. 독일마을 1960년대 우리나라가 경제가 어렵던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광부, 간호사로 파독된 독일 거주 교포들이 돌아와 정착한 곳이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건축하고 있는데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기도 한다.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 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이며 남해 파독전시관에서 우리나라 파독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마.. 2023. 10. 13.
문경 아이와 가볼만한 곳 베스트7 문경새재와 사과로 유명한 문경. 지금 한창 연보랏빛 개미취 꽃이 만발한 봉천사와 문경새재도립공원에는 한양을 향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던 문경새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사극 촬영지 가온 오픈세트장, 문경철로자전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1. 봉천사 매월 10월경 봉천사에는 연보랏빛 개미취 꽃밭이 드넓게 펼쳐져 그 모습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봉천사는 봉황이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만년의 세월의 인고했다고 하여 봉황대라고 부르는 사찰로 일출 명소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봉천사 개미취 꽃밭은 봉천사 주지 스님이 직접 가꾼 곳이라고 한다. 개미취는 국화과 꽃으로, 예로부터 나물이나 약재로 쓰인 유용한 식물이다. 10월 15일까지 봉천사 개미취 축제가 열리니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 2023. 10. 12.
제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 베스트 7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의림지를 비롯해 발아래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볼 수 있는 용추폭포, 청풍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까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보유한 제천의 가볼 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자. 1. 의림지 의림지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농사를 위한 저수지로 무려 삼한시대 때 조성된 인공저수지이다. 국내에서 발견된 고대 저수지 중 현재까지 수리시설 기능을 하는 곳은 의림지가 유일하다.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로,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호수 주변의 영호정과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자연 폭포들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이룬다. 멋진 풍경을 감.. 2023. 10. 11.
아산 아이와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조선시대 왕들이 애용했었고 1960년대까지도 인기 신혼여행지였던 아산의 대표 여행지 온양온천을 비롯해 신라시대부터 이어오는 전통 있는 도고온천,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장관인 곡교천 은행나무 길 등 아산의 아이와 가볼 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자. 1. 곡교천 은행나무 길 곡교천 은행나무 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의 명소다. 가을이면 현충사 입구부터 곡교천을 따라 은행나무 길이 길게 이어지는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잎과 곡교천변의 푸른 물길이 대비되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 있는 750여 그루의 은행나무는 10m 이상 곧게 뻗어 있어 가을 자연의 운치와 웅장함을 더해 가을이면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휴일이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청명한 가을 .. 2023.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