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원인과 증상, 잠복기, 어른감염 , 격리기간, 손발톱 빠짐 등)
수족구병은 손, 발, 입에 특징적인 수포가 발생하는 병으로 6개월~4세 사이의 소아들이 여름, 가을철에 흔히 걸리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이번 시간은 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잠복기, 어른도 감염이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자. 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과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으로 무릎이나 엉덩이에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수포 병변이 심한 아이들은 얼굴이나 등, 배, 가슴, 팔꿈치 등 전신에 물집이 생길 수도 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고 증세가 워낙 특징적이기 때문에 감염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간혹 손과 발에 생기는 물집의 수가 매우 적거나 물집이 아닌 작고 붉은 발진이라면 파악이 어려울 수도 있다. 고열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2023.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