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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20

우리 아이, 열날 때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응급실 가야 하는 경우) 아이들이 갑자기 열이 나면 어쩔 줄 몰라 한다. 특히 한밤중에 아이가 고열이 나면 더욱 당황스럽다. 이번 시간에는 아이가 열이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해열제 종류별 복용법 그리고 응급실을 가야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자. 열이 있다고 판단하는 체온 발열은 직장의 체온을 측정했을 때를 기준으로 38℃ 이상인 경우를 말하고, 고열은 4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인 체온은 1세 이하는 37.5℃, 3세 이하는 37.2℃, 5세 이하는 37℃, 7살이 넘으면 어른과 비슷한 36.6~37℃ 가 정상적인 평균 체온이다. 체온은 아침에 가장 낮고 이른 저녁에 가장 높다. 발열과 고열의 원인은 감기 및 장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경우나 중이염, 인후염, 편도선염, 부비동염 등과 같.. 2023. 11. 9.
소아 변비 (원인, 증상, 도움 되는 음식, 해로운 음식) 우리 아이가 변을 볼 때 힘들어하고, 보채고, 피가 보이며 변 보기를 미룬다면 변비 증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간은 우리 아이가 병적 변비인지를 확인해 보고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도움이 되는 음식과 해로운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병적 변비 의심 증상 다음의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관찰되면 병적 변비라고 한다. 병적 변비 의심 증상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본다. 일주일에 1번 이상 변 지림이 있다. 변을 참는 행동을 보인다. (변기에 앉는 것을 겁내고, 서서 보려고 하고, 숨어서 보려고 하고, 몸을 꼬는 등의 행동) 굳은 변으로 인한 배변 시 항문 통증을 호소한다. 장 안에 굳은 변이 만져진다 (전문의 진찰을 통해) 변기가 막힐 정도로 굵은 변을 본다. 일시적인 변비로 힘들어하는 경우는 저절.. 2023. 11. 8.
어린이 영양제 고르는 방법 어린이는 성인과 대사 속도가 다르며 음식을 먹을 때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그때그때 달라지기도 한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 아이라면 굳이 영양제가 필요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영양제를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4대 음식 군을 골고루 먹는다면 굳이 영양제가 필요하진 않다. 그러나 잘 먹지 않는 아이거나 편식하는 아이들의 경우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쌀밥 위주의 식사 문화가 아이의 영양 상태와 관련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채식 위주의 쌀밥 문화가 성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에도 영양제로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문제 되.. 2023. 8. 10.
키 크는 영양제 키가 작아 고민인 아이와 부모도 많지만,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키 크는 영양제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효능, 효과가 있다고 믿게 만드는 거짓 구매 후기였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 키 크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키는 우선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요인이 가장 크다. 크게 타고났더라도 제대로 못 먹으면 자라지 않는다. 키는 엄마 아빠로부터 각각 1/3을 유전 받고, 나머지 1/3은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아빠가 어릴 때는 작다가 나중에 키가 많이 자란 경우, 아이 역시 지금은 작아도 나중에 클 수도 있다. 사춘기가 되고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아이들은 급격히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 시기가 중요하다. 이 시기가 중요한 것은 성장 속도가 빠를.. 202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