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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놓치면 안 되는 태아보험 가입 시기와 선택 요령

by 밤토리오 2023. 6. 11.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에 태아에 관련한 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즉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의 일종이다. 따라서 태아가 출생하게 되면 어린이보험의 피보험자로 변하게 된다. 태아보험은 저체중아, 조산아를 위한 인큐베이터 이용료부터 선천적 장애와 출산에 동반되는 각종 질환의 치료, 수술비, 교육비까지 보장한다.

태아보험 가입 이유

태아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이다. 신생아 시기에 병치레하는 경우 보험 가입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므로 태아 때 가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최근에는 산모 고령화 및 여러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저체중아, 선천성이상아 출산 확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산모와 태아의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고 있어 만일의 위험에 대비해 태아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태아보험은 조산, 선천적 장애, 인큐베이터 이용, 출산과 함께 동반되는 각종 질환과 질병 등을 보장한다. 태아보험은 태아가 출생한 후에는 어린이보험으로 지속된다.

태아보험 선택 요령

태아보험 가입 시 보험사들은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기준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데 가입할 수 있는 회사들을 파악한 후, 보장 폭이 넓고 보상 과정이 까다롭지 않은 보험사를 선택한다. 실비보험과 다르게 태아보험은 보험사마다 특약이 다르기 때문에 보험사 선택이 중요하다. 백혈병, 소아암 등 고약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경우의 보장 여부, 화상, 낙상, 식중독 등 영·유아기에 당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장 여부를 꼼꼼하게 고려해서 선택한다. 임산부에게 질병이 태아에게 유전되기 쉬운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령 임신, 부인과 질환, 유산 이력 등이 있으면 태아보험 가입에 제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점점 태아보험 가입 심사 기준이 완화되고 있다. 가입 가능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 자궁근종은 치료 여부보다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가입 거절 사유였던 3회 이상 유산 경력은 개별 사례에 따라 가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고령 임산부에 대한 심사도 이전보다 간단해졌다.

※임산부의 임신 질환도 보장하는 임신 질환 실손 입원 의료비 담보가 있는 상품에 가입하면 임신중독증, 가진통, 조기 진통 등 다양한 임신 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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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 vs 생명보험사

태아보험은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데 각각의 회사마다 차이점이 있다. 생명보험사의 상품은 질병, 상해로 입원, 수술, 진단받을 경우 미리 정해진 금액의 입원비와 수술비, 진단비를 정액식 급여 방식으로 지급받으며 일반 암 진단비와 어린이 주요 CI 치료비를 비롯해 백혈병 등 발생 시 최고 1억까지 고액을 보장하는 장점이 있다. 반면 손해 보험사의 태아 보험은 보장 기간이 20세에서 100세까지 만기 선택의 폭이 생명 사에 비해 다양하며, 입원 시 최고 5000만 원, 통원 시 1일당 최고 25만 원까지 발생한 치료비, 검사 비용에 대해 실손, 비례 보상 지급한다. 특히 자녀로 인한 배상 책임 문제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려되는 점을 고려해 가입하면 되지만, 선택하기 어렵다면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장점을 묶은 패키지 보험 상품도 있으니 참고하자.

언제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손해보험사의 태아보험은 임신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가입할 수 있고 생명보험사의 상품은 임신한 지 16주가 되어야만 가입할 수 있다. 암에 대한 보장은 생후 90일이 지나야 보장받을 수 있지만, 저체중이나 선천성 이상의 경우는 가입과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태아보험은 보험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임신 22주 내에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태아 보장 특약의 경우 22주까지만 추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1차 기형아 검사는 11~14주에 실시하는데, 검사를 받기 전 가입하면 결과에 상관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형아 검사를 받기 전 가입할 수 있는 태아보험에는 후천성 장애는 물론 선천성 장애까지 보장하는 상품도 있다. 그러나 가입 전 선천적인 질병 고위험군 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 가입을 거절당할 수도 있다.

 

 

 

순수 보장형 vs 만기 환급형

순수 보장형은 순수하게 내가 보장받는 담보에 대해서만 보험료를 납입하는 상품이고, 만기 환급형은 만기가 되었을 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지만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비싸다. 아이가 성장했을 때 나가는 필요한 목돈까지 미리 준비하려면 만기 환급형을 가입하면 되는데, 후에 지금보다 사정이 어려워져 만기를 채우지 못한다면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 있다.

보장 만기 설정

보장 만기를 20,30세 길게는 100세까지 설정할 수 있다. 보험 상품 중에는 20,30세에 만기로 설정해 두고 추후 100세로 변경할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20,30세 만기로 태아보험에 가입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담보 구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 시간이 흘러 화폐가치가 하락할 경우에 대비할 수 있다. 100세 만기로 설정하면 설계 내용에 따라 아이의 인생 전반에 걸친 위험 대책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3대 질환과 같은 주요 질병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쌍둥이 임신인 경우는?

2018년에 다태아를 위한 전용 보험이 출시되며 가입 기준이 완화되는 추세이며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경우도 가입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쌍둥이 임신은 조산 위험이 높으므로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비를 많이 지급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태아보험 대표 특약

태아보험의 주요 특약으로는 선천이상, 저체중아 출생 담보, 산모 관련 특약 등이 있다. 특약 형태로 선천이상 보장에 가입하면 선천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술비와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데, 보험사마다 수술비만 보장하거나 수술비, 입원비 모두 보장하기도 한다. 저체중아 출생 담보 특약은 저체중아로 태어나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 관련 특약에 가입하면 인큐베이터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임신 중이나 출산 시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산모 관련 특약을 넣어두면 산모가 임신 및 출산 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경우, 산모가 임신 중 유산을 하게 되는 경우, 임신 출산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입원 또는 수술하는 경우, 임신 기간 중 임신중독증과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 등에 보장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