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29 자궁 외 임신 원인과 증상, 치료, 바우처 총정리 자궁 외 임신이란 수정란이 자궁 내에 착상하지 않고 나팔관이나 복강 내 혹은 자궁 경부에 착상하는 등 자궁강이 아닌 다른 자리에서 자라는 경우를 말한다. 자궁 외 임신의 대부분(98%)은 나팔관 임신으로 처음에는 정상 임신처럼 월경이 중단되는데 이후 시간이 지나면 복통과 불규칙한 질 출혈이 나타나고, 어지러움과 하복부 통증 등이 나타난다. 자궁 외 임신의 발생 빈도는 임산부 16~34명당 1건 정도인데 나라마다 차이는 있지만, 국내뿐 아니라 국내외 모두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으로 발견이 늦어지면 임신부가 병에 걸리거나 사망으로 직결된다. 자궁 외 임신에서 태아는 생존할 수 없다. 자궁 외 임신의 원인과 증상 자궁 외 임신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2023. 5. 25. 놓치면 안 되는 임신바우처 신청 및 임산부 지원 제도 임신이 확진되면 지원받을 수 있는 임신 바우처 정보와 그 밖에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1. 임신바우처(이용권) 임신바우처란 임신과 출산, 영아의 건강관리에 드는 진료비 일부를 전자 바우처(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횟수에 제한 없이 임신 1회당 단태아 100만원, 다태아 140만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가 없는 시(분만 취약지) 또는 군에 30일 이상 거주하는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바우처(이용권)를 하나의 카드로 묶은 형태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전용 카드 세 종류가 있으며, 전용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운 경우 예외적으로 발급한다. 임신 바우처 신청 방법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진된.. 2023. 5. 24. 고령임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건강관리 만 35세 이후에 맞는 임신은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한다. 유산과 합병증 위험이 20대 임신부의 2배나 되기 때문에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고령 임신이란 말 자체가 큰 부담과 걱정으로 다가오겠지만, 실제로 건강과 태아 상태에 이상이 없는데도 나이를 의식해 지나치게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임신부가 많다. 건강에 이상이 없고 적절한 운동과 체중조절에 신경 썼다면 큰 문제는 없다. 물론 위험 요소가 있긴 하지만 임신 후 산전 진찰을 잘 받는다면 젊은 산모 못지않게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 고령임신 시 발생하는 문제점 1. 기형아 출산 가능성 20대 임신부와 비교하면 고령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비율이 높다고 보고 되고 있지만, 나이에 따른 상대적 위험의 증가이지 절대.. 2023. 5. 22. 임신 초기 출혈과 통증 임신 초기의 출혈은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 임신에 따른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임신은 초기일수록 출혈의 빈도가 높다. 임신 초기에서 임신 14주까지는 4명 중 1명이 출혈을 경험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흔히 겪는 증상이라고 해서 임신 초기 출혈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대개의 출혈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출혈량에 따라 그 원인과 대처법이 크게 달라진다. 또, 아랫배가 땅기거나 현기증이 나는 것도 임신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이 중에는 위험 신호도 있다. 그렇다면 임신 초기 의사에게 진찰받아야 하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출혈 원인 1. 착상혈 임신 초기 출혈의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착상혈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일어나는 증상 중 하나로 수정란이 자궁 내막.. 2023. 5. 21.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