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은 일제강점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이 남아있는 도산서원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시간은 안동의 가볼 만한 곳이다.
1. 도산서원
천 원 지폐의 주인공인 성리학자 퇴계 이황이 학문 정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세웠던 곳이자 그의 제자들이 이황 사후에 퇴계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증축한 서원이다. 구성면에서 퇴계선생이 지은 도산서당과 퇴계선생 사후 제자들이 지은 도산서원으로 구분된다. 옥진각에는 이황이 직접 사용했던 유품과 저서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의 대표 서원인 도산서원은 2019년 7월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선비문화체험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운영 중이다.
주소: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2. 안동 하회마을
풍산 류씨가 600여 년간 터를 잡고 살아온 집성촌이자 전통 민속 마을로 지금도 마을주민의 70%가 류씨이다. 임진왜란의 기록서인 징비록을 집필한 문신이자, 이순신 장군을 추천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서애 류승룡의 고향이기도 하다. 징비록과 하회탈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이 4점, 중요민속자료가 10점, 사적 1곳 등이 있고, 1984년에는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이 되었다.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의 방문지로 국제적인 매스컴에 오르기도 했고,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이기도 하다.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
3. 하회세계탈박물관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에 위치한 탈 전문 박물관으로 1995년도에 개관한 한국 최초의 탈 전문 박물관이다. 한국 전통의 탈과 세계의 전통 탈, 가면이 총 2천 점 가량 전시되어 있다. 상설전시실 5개관과 특별전시실 1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실 내에는 탈 써보기, 탈 트릭아트, 탈 캐릭터 본뜨기, 포토존, 탈 도장 모으기 등 무료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정기적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한다.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206
4. 병산서원
본래 이 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5)에 서애 류성룡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다. 류성룡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웠던 문신이다. 병산서원은 낙동강 건너 병풍 모양의 아름다운 병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북고남저의 지형에 따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 아름다운 서원으로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로도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오랜 세월을 걸쳐 많은 학자들을 배출해 낸 곳이기도 하다.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5. 부용대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 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하는데, 하회 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 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부른다. 절벽위에 올라가면 가슴이 뚫리는 느낌과 함께 하회마을과 마을 앞의 만송정 숲, 그리고 마을 전체를 휘감아 도는 낙동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에 넋을 잃는다.
주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6. 만휴정
조선의 문신이었던 김계행이 연산군의 폭정에, 벼슬에 뜻을 버리고 낙향하여 지었던 정자이다. 산수화 같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정자를 지어 독서와 사색을 즐겼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중수를 거치면서 변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부만 조선후기 양식을 보이고 있다. 인근에 있는 묵계서원은 지방 유생들이 그의 덕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곳으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기도 하다.
주소: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7. 군자마을
군자마을은 조선 초기부터 광산 김 씨 예안파가 20여 대에 걸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온 마을이다. 지금도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영화 <관상>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군자마을’이란 이름은 조선 중기 대사헌을 지낸 한강 정구 선생이 ‘마을에 군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고 한 말에서 유래했다. 군자마을은 마을 앞으로 호수가 내려다보이고 나지막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풍경과 경치가 아름답다. 600년 역사를 지닌 경북 안동시 군자마을에서는 고택 숙박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니 고즈넉한 마을에서 하루정도 머무는 것도 좋겠다.
주소: 경북 안동시 와룡면 군자리길 41
8. 안동 선성수상길
안동호를 둘러보는 91km 둘레길이 안동 선성 수상길이라고 불린다. 안동호와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이 일품이다. 선성수상길 중간쯤 수몰 전 예안국민학교 자리에 풍금과 학교의 옛 사진이 있다. 안동 한옥마을, 안동호, 조선시대 유교문화 유적지들을 둘러볼 수 있고, 길목에는 예끼마을이라는 벽화마을과 근민당이라는 한옥 갤러리가 있다. 특히 안동호를 중심으로 붉은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아름답다.
주소: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332-1
9. 월영교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는 폭 3.6m, 길이 387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다. 월영교는 이지역의 한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는 곳으로 산세와 호수가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답고, 다리 중간에 월영정이 있어 기둥 사이로 바라보는 풍경 또한 멋지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경관 100선에도 올라와 있을 만큼 야경이 아름답다.
주소: 경북 안동시 상아동
10. 구름에오프북카페
구름에 오프 북카페는 안동의 사회적 기업'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한옥 숙박시설, '구름에' 리조트 내부에 위치한 안동카페이다. 인문, 여행&요리,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1,500여 권이나 구비되어 있다. 이곳은 북카페와 기념품판매점과 함께 어린이 북카페로 총 두 개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고 정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다. 더불어 경치까지 좋으니 여행 중 잠시 지칠 때 이곳에 들러 멋진 풍경 속에서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주소: 경북 안동시 민속촌길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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